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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떠오르는 대세들은 모두 모인 예능 "이들이 모두 한 집에서?"
입력 2014-03-26 10:54 
룸메이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룸메이트, 떠오르는 대세들은 모두 모인 예능 "이들이 모두 한 집에서?"

'룸메이트'

배우 신성우·코미디언 조세호·2NE1 박봄·애프터스쿨 나나·파이터 송가연·배우 서강준이 SBS 새 예능 '룸메이트'에 출연합니다.

SBS 관계자는 "현재 6명의 출연은 확정된 상태로 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녹화는 내일(27일) 서울 인근에서 진행될 계획입니다.

신성우는 노래와 연기를 넘나드는 원조 멀티테이너로 '룸메이트'에서 20세 어린 후배들과 어떤 호흡을 맞출 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박봄은 2009년 데뷔 당시 Mnet '2NE1 TV' 이후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거의 없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세호는 최근 종영한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에서 보여준 끼를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나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핫 피플'로 '룸메이트' 입주와 함께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MC로 발탁됐습니다.

송가연은 '격투기 붐'과 함께 떠오른 인물로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지닌 격투기 선수입니다.

서강준은 떠오르는 신예로 현재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 중입니다.

'룸메이트'는 '강심장' 연출을 마치고 미국으로 연수를 갔다 1년 만에 돌아온 SBS 박상혁PD가 연출하는 작품입니다. 10여 명 남짓의 연예인들이 셰어하우스에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프로그램 형식입니다.

제작진은 2주 전 'SBS '룸메이트' 입주자 공개모집'을 제목으로 한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포스터에는 '무보증금! 무월세! 풀옵션의 파격적인 혜택' '인맥확장! 자유롭게 연예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천혜의 환경' '예능 취업난 시대! 주말 프로에 고정출연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등의 재치있는 문구가 들어있습니다.

'K팝스타3' 후속으로 4월 20일 오후 4시 55분 첫 방송.

룸메이트에 대해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재밌겠다" "룸메이트, 나오는 사람들 완전 화려하네" "룸메이트, 강심장 피디는 연예인들 많이 출연하는 걸 좋아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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