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투자증권, 제9기 희망나무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입력 2014-03-26 10:43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5일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희망나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저소득층 우수 고등학생 39명을 선발해 '제9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 하반기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 등록금, 학교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해당 장학생과 인근지역 우리투자증권 지점이 자매결연을 맺고 지점 직원이 일대일 멘토링 후원을 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등 통합적인 지원을 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희망나무 장학생 선후배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8기 희망나무 장학생 19명을 초청해 100만원씩 입학격려금을 지급했다.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은 "우리투자증권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소외된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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