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공개] 524kg 든 남자, 센 남자들만 모였다 "헐크들이 이렇게나 많아?"

[영상공개] 524kg 든 남자, 센 남자들만 모였다 "헐크들이 이렇게나 많아?"

'524kg 든 남자'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남자를 뽑는 대회에 출전한 남자가 무려 524kg을 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달 초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컨벤션센터에서는 '2014 아놀드 스트롱맨 클래식'에 출전한 지드루나스 사비카스가 520kg 이상의 바벨을 들어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드루나스 사비카스가 출전한 종목인 '데드리프트'는 허리, 어깨 등의 근육 강화 훈련을 위한 운동입니다. '데드리프트'의 핵심은 무거운 것을 들고 허리를 곧게 펴 유지하는 것입니다.

대형 트럭에 장착되는 대형 타이어 8개를 붙여 만든 바벨을 번쩍 든 주인공은 여유로운 표정까지 내비쳐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남자로 등극한 이 남자는 리투아니아 출신으로 이를 담은 세계 기록 영상은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퍼지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대회에는 타이어를 허리 높이까지 드는 종목 뿐 아니라 무거운 나무를 머리 위까지 들어 올리기, 덤벨을 한 손으로 머리 위로 들기와 더불어 무거운 짐을 어깨에 매고 걷기 등의 다양한 종목이 있습니다.

일등을 차지한 이들이 성공했을 때 짓는 환희의 표정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합니다.

524kg 든 남자에 대해 누리꾼들은 "524kg 든 남자, 와 괴물들이 엄청 많아 세계에" "524kg 든 남자, 이건 진짜 세계 신기록 할 만 하다" "524kg 든 남자. 뭘 먹으면 힘이 세지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