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글로벌 현대하이스코와 업무협약
입력 2014-03-26 10:27 

한미글로벌은 현대하이스코와 연료전지 발전시설 건설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소재 하이스코 공장 내에 2.8MW급 연료전지 설비를 준공하는 사업이다. 한미글로벌은 설계.조달.시공(EPC) 등 건설사업의 종합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달 한미글로벌은 서울시 고덕철도차량기지 내 민간부문 최대 규모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이번 제휴로 한미글로벌의 선진 역량과 현대 하이스코의 연료전지 기술이 어우러져, 향후 연료전지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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