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은경, ‘설계’로 4년 만에 스크린 컴백
입력 2014-03-26 09:56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신은경이 4년 만에 ‘설계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신은경이 영화 ‘두 여자 이후 실로 4년 만에 선택한 영화 ‘설계가 지난 17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설계는 전화 한 통이면 수천억이 오고 간다는 사채업계의 거물 삼인방을 소재로 그려낸 서스펜스 느와르. 실존하는 사채업계의 거물들을 소재로 사회악처럼 뿌리내린 정재계의 지하세계를 냉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신은경은 극 중 가족과 자신을 파멸로 몰고 간 사채업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밤의 세계로 몸을 던지는 주인공 세희 역할을 맡았다. 팜므파탈의 냉혹한 카리스마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창진 감독이 연출하는 ‘설계에는 신은경 이 외에도 강지섭 오인혜 등이 출연한다.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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