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만 마시면 행패…전과 42범 50대 주폭 또 철창행
입력 2014-03-26 09:04 
술을 마시고 시장 상인들에게 행패를 부린 50대 주폭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목3동의 시장 골목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상인 등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욕설을 퍼붓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57살 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무직인 배 씨는 지난 2012년 10월 업무방해죄로 징역 8개월을 복역하고 출소하는 등 폭행, 상해, 업무방해 등 전과가 모두 42건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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