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가 이보영의 딸 김유빈을 살리려다 큰 부상을 입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 한지훈(김태우)은 불륜 상대인 주민아(김진희)가 같이 찍힌 사진으로 자신을 협박하자 그를 찾아갔다.
이날, 한지훈은 그까짓 걸로 날 협박하냐”며 주민아의 뺨을 때렸다. 그가 자신의 아이를 낙태한 사실을 알고는 다신 연락하지 마라”고 엄포를 놓았다.
주민아는 한지훈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 차 자신의 방에서 자고 있던 샛별(김유빈)을 데리고 집을 나섰다. 샛별은 이상한 느낌을 감지하고는 주민아를 피해 도망쳤고 교통사고에 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주민아는 샛별을 구하기 위해 달려들었고, 달려오는 자동차에 치여 큰 부상을 당했다. 주민아는 이 사고로 하혈을 했다.
김수현(이보영)은 연락을 받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고, 샛별이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안도했다.
이후 김수현은 한지훈에 이 더러운 자식. 내 몸에 손끝하나 대지마. 너 때문에 우리 샛별이가 죽었다”며 분개했다.
이날 신의 선물 8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8회, 김진희도 아니네” 신의 선물 8회, 막 국가가 개입되고 그런거 아니지?” 신의 선물 8회, 대체 범인이 누구야 이젠 지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