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의선물’ 이보영, 김태우 외도 알고 분노 폭발
입력 2014-03-26 08:31  | 수정 2014-03-26 15:17

이보영이 김태우에 분노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8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이 남편 한지훈(김태우)의 불륜을 알고난 뒤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현은 한지훈을 만나 다짜고짜 따귀를 때렸다. 김수현은 당황한 한지훈에게 내가 아니라 너 때문에 우리 샛별이(김유빈) 잘못된거야.네 새끼 살려내”라고 소리쳤다.
한지훈은 샛별이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고, 김수현은 민아 뱃속에 네 새끼”라고 답했다. 과거 한샛별을 유괴해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이 주민아라고 생각한 것.

앞서, 주민아는 타임워프 하기 전 한지훈의 아이를 낙태한 바 있다. 김수현은 이에 분노한 주민아가 자신의 아이에게 복수했다고 생각했다.
김수현은 당황한 한지훈에게 네가 더 잘 알잖아. 무슨 소리인지”라며 미친 새끼야. 이 개자식아. 너 때문에 우리 샛별이 잘못된거야. 샛별이한테 무슨 일 생기면 둘 다 내가 죽여버릴거야”라고 격분했다.
김수현은 끝까지 우리 샛별이 네가 죽였어. 네가 죽인거야”라고 허탈해했다.
이날 신의 선물 8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8회, 김태우가 배신이라니 허탈해” 신의 선물 8회, 김태우는 범인이 아닐 거야” 신의 선물 8회, 신구가 사실 10년 전 살인마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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