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충칭 중국4공장 설립 사실상 확정…정몽구 출국 (2보)
입력 2014-03-26 08:17  | 수정 2014-03-26 08:18

현대자동차가 충칭에 중국 제4공장을 설립하는 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26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로 출국해 현대차 최초 상용차 해외공장인 쓰촨현대(四川現代)를 방문한 다음 27일 충칭시와 자동차사업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충칭시와 전략합작 기본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중국 중앙정부의 최종 승인만 남겨둔 상태에서 정 회장이 제4공장을 충칭에 마련하기 위해 최종 협의를 하러 가는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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