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덕균 CNK 대표 구속영장 발부
입력 2014-03-26 06:05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을 부풀려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덕균 CNK(씨엔케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윤강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매우 중대하며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오 대표는 주가 조작 의혹이 불거진 2012년 1월 카메룬으로 출국해 2년 넘게 도피 생활을 벌여 왔으며 "다이아몬드 광산에 경제성이 있다"며 지난 23일 자진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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