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파파야 출신’ 조은새, 세미 트로트 장르로 컴백
입력 2014-03-25 20:06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1세대 걸그룹 파파야 출신 조은새(본명 조혜경)가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2000년 데뷔한 그룹 파파야에서 리드보컬로 활약한 조은새가 10여 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왔다. 1집 타이틀곡 '비비고'는 트로트 장르에 신선함을 더한 곡으로, 복고적인 디스코, 락, 유로 댄스 분위기를 담아 흥겨운 느낌을 더한다.
여기에 섹시하고 도발적인 안무와 시원한 하이톤으로 무장한 조은새의 매력이 가미됐다. 조은새는 작사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소속사 측은 "어린 나이에 방송 활동을 했던 당시와는 다른 이미지로 돌아왔다. 여러 라이브 무대를 통해 얻은 경험과 내공을 바탕으로 아이돌과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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