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선희 “여자 아이돌, 섹시코드 주류…오히려 남자 아이돌 장르 다양해”
입력 2014-03-25 18:26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이선희가 요즘 아이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15집 ‘세렌디피티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이선희는 요즘 여자 아이돌들은 다 섹시코드인 것 같다”면서 음악의 다양성 보다는 이미지가 획일화 된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반면에 남자 아이돌들은 다양해진 것 같다. 전에는 한 콘셉트를 갔는데, 이제는 록이나 힙합을 하더라도 여러 분야로 나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선희는 이번 앨범 수록곡 11곡 중 9곡을 작곡, 7곡을 작사했다. 뿐만 아니라 인기작곡가 박근태, 작사가 김이나, 이단옆차기와 작곡가 미스케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 고찬용, YG사단 음악의 작·편곡을 담당했던 선우정아, 에피톤 프로젝트까지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총출동해 눈길을 모았다.

이선희의 15집 앨범 ‘세렌디피티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오후 8시에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15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는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서 생중계 될 예정이며, Mnet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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