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선희 첫 쇼케이스, 30년 만의 귀환 “어젯밤 잠 설쳤다”
입력 2014-03-25 17:21 
사진=이선희

가수 이선희가 ‘세렌디피티 앨범 발매를 기념으로 첫 쇼케이스를 연다.
이선희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15집 ‘세렌디피티(SERENDIPIT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선희는 어떤 자리를 마련해서 앨범을 소개한다는 게 처음이다. 어젯밤에 잠을 설쳤다”며 첫 쇼케이스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준비해준 것이니 두려운 마음을 줄이고 최선을 다해 무대 위에서 노래하겠다고 생각했다”며 많은 음악들이 나타났다 사라지지만 30년이나 된 제가 함께 한다고 나왔으니 따뜻한 격려로 많은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선희의 쇼케이스는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쇼케이스에는 후배가수들인 이승기, 윤도현, 거미, 임정희, 타카피 등이 참석해 이선희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본인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른다. 특히, 이번 무대에선 이선희 신보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3곡이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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