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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류승룡 “관객 300만 넘으면…청룡열차 타겠다”
입력 2014-03-25 15:54 
표적 류승룡, 표적 류승룡이 공약을 내걸었다.
표적 류승룡

배우 류승룡이 3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내걸었다.

류승룡은 25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제작 (주)바른손, 용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표적이 3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추첨을 통해 배우와 감독, 관객이 놀이동산을 방문해 청룡열차를 타고싶다”고 전했다.

이 말에 함께 나온 유준상은 고개를 저으며 나는 청룡열차를 못한다. 오바이트할 뻔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류승룡의 300만 관객 돌파 공약은 그와 이진욱은 청룡열차를, 유준상과 김성령은 회전목마를 타는 것으로 정해졌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분),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 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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