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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측 “‘증거불충분’ 출연 긍정적 검토 중”
입력 2014-03-25 15:39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고수가 영화 ‘증거불충분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긍정적 검토 중일 뿐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MBN 스타와의 전화 통화에서 고수 씨가 ‘증거불충분의 출연 여부를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건 맞다”라며 하지만 아직 출연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고수 씨는 현재 영화 ‘상의원(가제)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증거불충분 출연 여부는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다”고 덧붙였다.

‘증거불충분은 범죄자들을 증거불충분으로 재판에서 풀어주게 만드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로, 고수는 극중 두 얼굴의 변호사 역을 제의 받았다.

한편, 고수는 조선시대 왕의 옷을 만들던 기관인 상의원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사랑, 질투 등을 그린 ‘상의원에서 천재 디자이너 캐릭터를 맡아 촬영 중에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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