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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창감독, 액션연기는 물론 표정 연기까지 하더라”
입력 2014-03-25 15:14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유준상이 영화감독 창감독에 대해 폭로했다.

유준상은 25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제작 (주)바른손, 용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모두를 놀라게 할 창감독의 진실을 밝혔다.

이날 유준상은 우리 감독님은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이 굳이 안 해도 될 것 같은데도 불구, 본인이 액션장면을 직접 하더라. 액션연기는 그렇다 쳐도 보통 표정연기는 안하는데 우리 감독님은 표정연기도 했다. 어떨 때 보면 따라하고 싶을 정도로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유준상은 ‘표적에서 완벽한 커리어를 위해 집요하게 놈을 쫓는 광수대 경감 송반장 역을 맡았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분),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 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30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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