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구리 슌-쿠로키 메이사, 日 톱배우들 불륜설에 열도 ‘발칵’
입력 2014-03-25 14:52 
사진=영화 "클로우즈 제로" 스틸컷/오구리 ??-쿠로키 메이사

일본 배우 오구리 슌(32)과 쿠로키 메이사(26)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일본의 유명 주간지 여성세븐은 일본 톱 배우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의 불륜설을 보도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9일 뉴스 포스트 세븐 등을 통해 먼저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지난 11일 도쿄의 한 선술집에서 오전 5시까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오구리 슌은 오후 11시께 동료 남자 배우들과 선술집을 찾았고, 쿠로키 메이사가 자정 전 합류했다. 이후 두 사람만이 남았고 오전 5시께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가 밖으로 나왔다. 술기운 탓인지 뺨이 붉어진 쿠로키 메이사는 택시를 타고 돌아갔으며, 오규리 슌도 걸어서 아내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갔다.
사실 선술집의 폐점시간은 오전 2시였지만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가 함께 있는 개인실은 퇴실재촉이 없었으며, 각자 가정이 있는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밤새도록 술잔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불륜설이 제기된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영화 ‘클로우즈 제로로 처음 만나 지난해 영화 ‘루팡 3세에서 다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가정이 있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라는 점에서 불륜설의 파문이 커지고 있다. 오구리 슌은 여배우 야마다 유와, 쿠로키 메이사는 가수 겸 배우 아카니시 진과 결혼한 상태. 아직 불륜설의 진실 여부가 확실치 않은 가운데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의 관계가 어떻게 밝혀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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