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kg 든 남자, 몸집부터 외모까지 "헐크가 나타났다"
'524kg 든 남자'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남자를 뽑는 대회에 출전한 남자가 무려 524kg을 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최근 개최된 '2014 아놀드 스트롱맨 클래식'에 출전한 지드루나스 사비카스는 520kg 이상의 바벨을 들어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드루나스 사비카스가 출전한 종목인 '데드리프트'는 허리, 어깨 등의 근육 강화 훈련을 위한 운동입니다. '데드리프트'의 핵심은 무거운 것을 들고 허리를 곧게 펴 유지하는 것입니다.
대형 트럭에 장착되는 대형 타이어 8개를 붙여 만든 바벨을 번쩍 든 지드루나스 사비카스은 여유로운 표정까지 내비쳐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남자로 등극한 이 남자는 리투아니아 출신으로 이를 담은 세계 기록 영상은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퍼지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524kg 든 남자에 대해 누리꾼들은 "524kg 든 남자, 데드리프트 난 10kg도 어렵던데" "524kg 든 남자,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남자 될만하네" "524kg 든 남자. 거뜬하다는 표정이 더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