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후임 '베이스볼S' 김민아-황보미 발탁 "섹시 MC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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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선언을 한 김민아 아나운서와 신예 황보미 아나운서가 SBS스포츠 프로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베이스볼S'의 진행자로 발탁됐습니다.
7년간 활동했던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나 프리선언을 했던 김민아 아나운서를 이젠 SBS스포츠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는 "SBS스포츠에서 야구 뿐 아니라 골프, 피겨 방송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베이스볼S' 또한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SBS스포츠 신예 황보미 아나운서 역시 '베이스볼S'의 진행자로 활약하게 됩니다. 연기자 출신으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강한나 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그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큰 프로그램을 맡게 돼 영광이면서도 부담이 된다"며 "김민아 선배의 능숙한 진행 솜씨를 옆에서 잘 보고 배워 '베이스볼S'를 잘 이끌어 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배지현 황보미 김민아 아나운서 소식에 네티즌은 "배지현 황보미 김민아, 배지현 떠나서 아쉽다" "배지현 황보미 김민아, 이거 봐야지" "배지현 황보미 김민아, 믿고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