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밀회 4회 예고, 미쳐가는 유아인 흔들리는 김희애
입력 2014-03-25 10:58 

유아인과 김희애의 격정적인 감정 변화가 일어날 예정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밀회 3회에는 모친의 사망으로 방황하던 선재(유아인)가 혜원(김희애)을 찾아가 격정적인 키스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혜원이 선재에게 들어가자”는 말을 건네며 극이 마무리돼 궁금증을 낳은 상황이다.
이어 공개된 4회 예고에서는 네가 왜 여기 있어. 미안하다 기억이 안나”라고 냉랭한 태도로 선재를 밀어내는 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혜원의 차가운 반응이 혼란스러운 선재는 혜원에게 강 교수님한테 죄송하네요. 저 원래 남의 여자한테 관심 없는데…”라고 마음을 전했고, 혜원은 그런 선재의 뺨을 때리며 남의 여자라니. 선생님이지”라고 선을 그으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혜원 역시 흔들리기는 마찬가지.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는 유아인과 아닌 척 하지만 역시 흔들리는 혜원의 앞날이 앞으로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밀회 4회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밀회 4회 예고, 이런 쫄깃한 상황이란” 밀회 4회 예고, 둘이 이렇게 케미가 넘칠 줄이야” 밀회 4회 예고, 김희애가 끌리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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