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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4월 2일 공식 데뷔…프로듀서 아닌 가수로서 성공할까
입력 2014-03-25 10:49 
[MBN스타 송초롱 기자]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린 크러쉬가 자신의 음악을 들고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간다.

자이언티, 다이나믹듀오, 리듬파워, 더블케이, 사이먼디, 박재범, 개리, 양동근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린 크러쉬가 오는 4월 2일 자신의 첫 디지털 싱글을 공개한다.

크러쉬는 그간 프로듀서와 피처링으로 작업을 진행하면서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를 정상의 자리에 올리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자처했다.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꾸준한 협업으로 내실을 다진 크러쉬가 이번엔 자신의 음악으로 흥행 공식을 입증하려는 것.

크러쉬는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노래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찍으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냈다. 개리가 최근 발표한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에서 피처링 뿐만 아니라 편곡 작업을 진행했다.

그는 최근 자신과 함께 크루 비비드(VV:D)에 함께 속한 래퍼 로꼬(LOCO)의 새 싱글 타이틀 ‘감아에도 작사ㆍ작곡으로 참여했으며, 자이언티와 함께 작업한 ‘뻔한 멜로디도 발표 당시 음원차트 1위를 장식한 바 있다. 크러쉬가 프로듀서가 아닌 솔로 가수로서 도약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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