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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개성제품 한국산 재검토"
입력 2007-02-05 20:32  | 수정 2007-02-05 20:32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에서 개성공단 제품의 원산지 문제와 관련해 만약 상황변화가 있으면 미국 정부가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 장관이 한미 FTA에서 개성공단 제품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하자 이같이 답했다고 배석한 통일부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에 대해 훗날보다 오히려 지금 한국산을 인정해주는 것이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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