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표적’, 류승룡+이진욱…남남 주인공 이색 조합으로 호기심 자극
입력 2014-03-25 09:38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이 배우 류승룡과 이진욱의 조합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표적은 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분),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 막히는 추격을 담았다.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 김윤석 하정우 주연의 ‘추격자의 뒤를 잇는 남남 주인공의 호흡으로 예비 관객을 자극하고 있다.

류승룡과 이진욱은 ‘표적에서 각각 여훈과 태준 역을 맡았다. 이미 캐릭터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강렬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표현한 바 있기에 남남 주인공의 절묘한 조합을 알렸다.

특히 ‘표적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류승룡과 부드러운 매력의 소유자 이진욱의 변신이 어떻게 극을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표적은 남남커플의 조합 외에도 김성령, 조여정, 조은지, 진구, 유준상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오는 4월 30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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