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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유아인, 母 죽음에 대학 입학 좌절 ‘피아노 포기’
입력 2014-03-25 09:25  | 수정 2014-03-25 09:27

서한대 입학을 코앞에 두고 선재의 엄마가 죽음을 맞이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선재(유아인)가 서한대 정시 실기 시험을 앞두고 인생 최대의 비극을 겪었다.
이날 선재의 엄마는 아들을 위해 물건을 사러 나갔다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았다.
결국 엄마의 죽음을 맞은 선재는 시험장을 가지못하고 결시로 실격처리 당했다. 혜원(김희애)은 장례식장에 주저앉은 선재를 발견하고는 차마 못 보겠다며 돌아왔다.

이후, 선재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피아노를 팔고 공익으로 군 입대를 선택했다. 이를 두고 준형(박혁권)은 가라고 해. 인생 그렇게 꼬이는 애들은 어차피 안 돼”라며 크게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밀호 3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밀회 3회, 유아인 이렇게 좌절하나” 밀회 3회, 항상 이런 불행이 한 번쯤 오더라” 밀회 3회, 김희애가 구원해 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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