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공중 화장실에서만 큰 일을 보는 남편이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임창정, 배우 백성현, 정주연, 씨스타 멤버 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집 안에 있는 화장실을 놔두고 늘 공중 화장실에만 가서 큰 일을 보고 오는 남편이 고민인 아내가 출연했다.
아내는 "(남편이) 많이 먹을 때는 엄청 자주 간다. 소변은 집에서 본다. 폭설이 내려도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러 간다. 팔이 부러지기까지 했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러한 남편의 행동에 동네 주민들은 불륜을 의심하기도 했다고. 이에 남편은 "중학교 2-3학년 때 흡연 때문에 아버지에게 걸렸다. 아버지가 굉장히 엄했다. 담배 끊으라고 하셨는데 끊지를 못했다. 그 이후로 숨어서 어른들 안 보는데서 피우려다 보니 화장실에서 폈다"며 "(공중화장실은) 내가 뭘 해도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곳이다"라고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내 아내의 고민을 키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임창정, 배우 백성현, 정주연, 씨스타 멤버 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집 안에 있는 화장실을 놔두고 늘 공중 화장실에만 가서 큰 일을 보고 오는 남편이 고민인 아내가 출연했다.
아내는 "(남편이) 많이 먹을 때는 엄청 자주 간다. 소변은 집에서 본다. 폭설이 내려도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러 간다. 팔이 부러지기까지 했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러한 남편의 행동에 동네 주민들은 불륜을 의심하기도 했다고. 이에 남편은 "중학교 2-3학년 때 흡연 때문에 아버지에게 걸렸다. 아버지가 굉장히 엄했다. 담배 끊으라고 하셨는데 끊지를 못했다. 그 이후로 숨어서 어른들 안 보는데서 피우려다 보니 화장실에서 폈다"며 "(공중화장실은) 내가 뭘 해도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곳이다"라고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내 아내의 고민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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