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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소나타, 잘빠진 비주얼로 '시선집중'
입력 2014-03-24 21:37 
LF소나타
LF소나타

LF소나타가 그저 화제다.

24일 코엑스 1층 B2홀에서 신형 LF소나타 공식 런칭행사를 마련한 현대자동차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LF소나타는 2009년 YF소나타 출시 이래 5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된 모델로, 소나타 모델은 1985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4번의 풀체인지를 거쳐 왔다.

이번에 5번째 풀체인지 된 신형 LF소나타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정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자동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월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LF소나타'는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세단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1년 프로젝트명 'LF'로 개발에 착수, 3년여의 기간 동안 총 4500억 원을 투입해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내부는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 극대화와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후측방경보장치(BSD),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여러 가지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LF소나타는 공차 중량 기준 1,460kg로 경쟁차인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한국지엠 '말리부' 보다 가벼운 수준이다. 이에 현대차는 "5일부터 국내 사전계약을 받아왔으며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 소비자들에게도 LF소나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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