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분열경우... 이명박, 박근혜 앞서
입력 2007-02-05 18:27  | 수정 2007-02-05 18:27
한나라당이 대선 전에 분당사태를 맞을 경우에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나라당이 분열할 경우 어느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이 전 시장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39.5%로 가장 많았고 박근혜 전 대표는 20.1%,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18.6% 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조사는 한길리서치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전국의 성인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09%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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