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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주년 맞는 ‘진짜사나이’, 군항제서 총검술 선보인다
입력 2014-03-24 18:54 
[MBN스타 최준용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가 1주년을 맞이해 진해 군항제를 찾아 의장대 총검술을 선보인다.

서경석, 김수로, 샘 해밍턴, 박형식,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 등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오는 25일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에 위치한 계룡대를 방문해 육군 의장대 총검술 동작을 익힌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25일 하루 동안 계룡대를 찾아 육군 의장대 제식에 대한 모든 것을 전수 받는다.

이들이 총검술을 익히는 이유는 바로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진해 군항제 의장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한 것.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프로그램 시작 1주년을 맞이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진짜 사나이는 지난해 4월 14일 첫 회가 방영된 이후, 13~14%의 평균 시청률을 나타내며 ‘일밤의 인기 코너로 자리 잡았다.

한편, 꽃, 빛, 희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31일 전야제를 갖는 제 52회 진해 군항제는 다음 달 10일까지 36만 그루의 만개한 벚꽃과 함께 해군 군악대 연주와 불꽃 쇼 등이 펼쳐 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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