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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LF 소나타 공개…기존 모델과 달라진 점은?
입력 2014-03-24 16:53 
LF 소나타 , 현대자동차의 신형 중형 세단 LF소나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LF 소나타

현대자동차의 신형 중형 세단 LF소나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4일 코엑스 1층 B2홀에서 신형 LF소나타 공식 런칭행사를 마련한 현대자동차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LF소나타는 2009년 YF소나타 출시 이래 5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된 모델로, 소나타 모델은 1985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4번의 풀체인지를 거쳐 왔다.

이번에 5번째 풀체인지 된 신형 LF소나타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정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자동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월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LF소나타'는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세단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1년 프로젝트명 'LF'로 개발에 착수, 3년여의 기간 동안 총 4500억 원을 투입해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내부는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 극대화와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후측방경보장치(BSD),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여러 가지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LF소나타는 공차 중량 기준 1,460kg로 경쟁차인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한국지엠 '말리부' 보다 가벼운 수준이다.

현대차는 3월 5일부터 국내 사전계약을 받아왔으며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 소비자들에게도 LF소나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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