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봉사단체인 스포츠닥터스가 다코다골프와 국제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코다골프는 스포츠닥터스의 봉사활동에 후원, 홍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첫번째 활동으로 지난 21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4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 공동 참여해 골프용품을 홍보하고 스포츠닥터스의 저개발·저소득 국가 봉사활동을 알린 바 있다.
다코다골프는 오는 4월 21일 크리스털밸리에서 개최되는 제 2회 스포츠닥터스 자선골프대회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은 "대한체육회와 업무협약, 스포츠닥터스의 홍보대사(정준호, 나지완, 이근호, 제갈성렬, 이봉주 등) 등을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다코다골프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할 것"이라며 "다코다골프의 성장과 함께 수익금의 일부를 스포츠닥터스에 기부함으로써 더 많은 국내외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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