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건진 황금계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장에서 건진 황금계란'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온통 황금으로 장식된 계란 모양의 시계가 담겨있다.
이 시계는 19세기 러시아 황제가 황후에게 선물했던 부활절 계란으로, 감정가는 350억원이 훨씬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 시계는 미국의 한 남성이 벼룩시장에서 1만4000달러(한화 약 1500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계는 다음 달 중순 런던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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