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하 340m 땅속 폭포, 푸른 조명으로 강화된 신비로움
입력 2014-03-24 15:13 
지하 340m 땅속 폭포, 지하 340m 땅속 폭포가 화제다.
지하 340m 땅속 폭포

지하 340m 땅속 폭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지하 340m 땅속 폭포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 속 폭포의 이름은 루비 폴스로 발견자의 부인 이름을 땄다.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인근 룩아웃 마운틴의 땅속 340m 지점에 존재하며, 약 3천만 년 전 생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동굴 끝 부분에 위치한 폭포는 수직으로 물줄기가 떨어진다. 떨어지는 물줄기는 약 45m에 달하는데 매우 영롱한 모습을 연출한다.

자연이 만든 샤워기를 떠올리게 만드는 폭포의 곳곳에는 푸른 조명이 설치되어 신비한 분위기를 더욱 높여준다. 현재 많은 관광객들이 분위기에 흠뻑 취해 폭포를 찾고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