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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한국어 실력 화제, 2개국어 교육법 살펴보니…"대박!"
입력 2014-03-24 13:29 
추사랑 한국어 실력 / 사진=KBS2'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추사랑 한국어 실력 화제, 2개국어 교육법 살펴보니…"대박!"

'추사랑 한국어 실력'

추사랑 한국어 실력이 일취월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추사랑 한국어 실력은 지난 23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증명됐습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한국어 수업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추성훈은 "나는 한국어 수업을 받아본 적이 없다. 사랑이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모르겠다"며 추사랑을 위해 한국어 과외를 받게 했습니다.

초반 사랑이는 공부하기 싫은듯 아빠 추성훈 뒤로 숨었지만 이내 흥미로워 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그림 카드를 이용해 즐겁게 한국어를 공부했으며, 특히 추사랑은 한국어 낱말맞추기 게임에서 정답을 모두 맞혔습니다. '먹방 스타' 답게 음식 등의 단어에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추사랑 한국어 실력에 추성훈은 뿌듯해 했습니다. 추성훈은 "나도 배운대로 가르쳐 봐야겠다"며 향후 딸의 한국어 교육에 열의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추사랑은 동요를 통해서 한국어를 쉽게 익혀나갔습니다. 특히 동요 '곰 세 마리' 속 가사 "엄마 곰은 날씬해"를 "사랑이는 날씬해"라고 개사하는 등 눈에 띄게 성장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추사랑 한국어 실력'에 대해 누리꾼들은 "추사랑 한국어 실력, 태어나자마자 2개국어를 구사하고 대박이네" "추사랑 한국어 실력, 귀여워" "추사랑 한국어 실력, 그림카드가 교육비법인 듯" "추사랑 한국어 실력, 나도 저렇게 교육시켜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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