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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디 에어포트, 첫 단독콘서트 종료…호란 지원사격 나서
입력 2014-03-24 12:55 
밴드 프롬 디 에어포트(from the airport)의 첫 단독콘서트가 지난 22일 서울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렸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밴드 프롬 디 에어포트(from the airport)의 첫 단독콘서트가 지난 22일 서울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렸다. 데뷔 한 달여 만에 갖는 공연에 600여명의 관객이 몰렸다.

이날 공연에는 일렉트로 음악 마니아들은 물론 많은 음악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메인공연의 앞뒤에는 국내 최고의 디제이들을 스페셜 게스트로 섭외해 공연 내내 흥미진진한 일렉트로와 디제잉이 이어졌다.

오프닝 게스트 라이크, 라이크스의 바통을 받아 등장한 프롬 디 에어포트는 화려한 연주와 액션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프롬 디 에어포트는 그간 해외에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컬러(Colors) ‘에브리원스 올 라잇(Everyone's all right) 등의 곡과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케이칼 러브(Chemical love)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한창 작업 중인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하반기에 발매될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공연의 피날레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호란은 프롬 디 에어포트와 클래지콰이의 ‘스텝핑 아웃(Stepping out)을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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