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이후 대형주가 오르면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20개종목의 시가총액은 694조7천억원으로, 전체의 54.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말보다 1.2%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올들어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주가가 오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의 비중은 지난 2002년 말 67%를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하다가 지난해에는 53%까지 떨어졌습니다.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의 비중도 29.15%로 지난해 말보다 0.45%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처럼 시가총액 상위 20개종목의 비중이 다시 높아진 것은 올 들어 대형주들이 중소형주보다 상대적으로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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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20개종목의 시가총액은 694조7천억원으로, 전체의 54.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말보다 1.2%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올들어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주가가 오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의 비중은 지난 2002년 말 67%를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하다가 지난해에는 53%까지 떨어졌습니다.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의 비중도 29.15%로 지난해 말보다 0.45%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처럼 시가총액 상위 20개종목의 비중이 다시 높아진 것은 올 들어 대형주들이 중소형주보다 상대적으로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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