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2.레버쿠젠)이 선발출전했지만 팀을 부진의 늪에서 빼내진 못했다.
손흥민은 24일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호펜하임과의 홈경기에 출전했다.
후반 26분까지 활약한 손흥민은 그러나 슈팅은 1차례에 그쳤고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레버쿠젠 역시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4분 호펜하임의 공격수 앤서니 모데스테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번 패배로 레버쿠젠은 지난달 8일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승리 이후 공식경기 9연속 무승(1무 8패)의 부진이 이어졌다.
반면 호펜하임은 2008년이후 레버쿠젠과 11차례의 경기에서 1무 10패로 단 한차례도 이긴지 못했으나 이날의 승리로 그동안의 열세를 만회했다.
한편, 레버쿠젠은 14승2무10패, 승점 44로 4위 자리에 머물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손흥민은 24일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호펜하임과의 홈경기에 출전했다.
후반 26분까지 활약한 손흥민은 그러나 슈팅은 1차례에 그쳤고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레버쿠젠 역시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4분 호펜하임의 공격수 앤서니 모데스테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번 패배로 레버쿠젠은 지난달 8일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승리 이후 공식경기 9연속 무승(1무 8패)의 부진이 이어졌다.
반면 호펜하임은 2008년이후 레버쿠젠과 11차례의 경기에서 1무 10패로 단 한차례도 이긴지 못했으나 이날의 승리로 그동안의 열세를 만회했다.
한편, 레버쿠젠은 14승2무10패, 승점 44로 4위 자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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