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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 “1년 6개월 만에 컴백, 예전보다 더 부담”(인터뷰)
입력 2014-03-24 08:1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이 가요계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동 모처에서 MBN스타와 만난 오렌지캬라멜은 1년 6개월 만에 나와서 예전보다 부담감이 많이 된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나나는 이내 환하게 웃으며 이번 앨범은 그동안 나온 앨범 중에 가장 오래 준비한 앨범”이라면서 빨리 보여주고 싶었다. 오랜만에 팬들에게 이런 모습 보여주게 돼서 뭔가 뿌듯하다. 긴장감이 즐거움으로 전환됐다. 홀가분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역시 오렌지캬라멜” 기다렸다”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며 눈을 반짝였다. 그들은 그래도 대중이 그렇게 들어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오렌지캬라멜은 1위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대선배님들이 많이 나오시더라. 그래서 1위는 바라지 않고, 음원 차트에서 꾸준히 인기 받아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활동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너무 오랜만에 만나가지고 빨리 보고 싶었다”면서 다시 만나서 기분 좋고 추운데 저희 응원하러 와주시는 것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 이번에는 활동 열심히 할 생각이다. 여러분과 만날 기회를 만들도록 할 테니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렌지캬라멜은 타이틀곡 ‘까탈레나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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