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동성 증가율 46개월만에 최고
입력 2007-02-05 13:42  | 수정 2007-02-05 18:39
콜금리 인상과 지급준비율 인상, 그리고 금융감독당국의 거듭된 주택담보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유동성 급증세가 조금도 꺾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말 우리나라 전체의 유동성 수준을 나타내는 광의유동성 잔액은 1천837조원으로 한달 새 25조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년전과 비교한 광의유동성 잔액 증가율은 12월에 11.2%를 기록해 2003년 2월의 12.9% 이후 4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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