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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윤형빈, 계속 우는 서언에 어쩔 줄 모르고 ‘전전긍긍’
입력 2014-03-23 22:36 
슈퍼맨 윤형빈, 개그맨 윤형빈이 혹독한 예비 아빠 수업에 절망에 빠졌다.
슈퍼맨 윤형빈

개그맨 윤형빈이 혹독한 예비 아빠 수업에 절망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 아들 서언을 돌보며 아빠 체험에 도전하는 윤형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형빈은 서언이 시도 때도 없이 울음을 터뜨려 어찌할 줄 몰라 했다. 윤형빈이 다가가면 울던 서언이는 신기하게도 이휘재가 다가가자 울음을 딱 그치고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유식 먹이는 것도 도전한 윤형빈은 이휘재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눈물을 터뜨리는 서언으로 인해 또 다시 실패를 맛봤다. 급하게 이휘재를 부르며 도움을 청한 윤형빈은 서언이 씻기기 미션에도 실패하며, 예비아빠 수업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윤형빈은 능숙하게 아이를 돌보는 이휘재를 보며 정말 대단하다”며 치켜세웠고, 이휘재는 임산부 정경미에게 줄 선물을 건네 따뜻한 선배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윤형빈의 아내 정경미는 임신 9주로 오는 9월 23일이 출산 예정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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