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이 이혼하지 않겠다는 송창의의 말에 감격을 받아 오열했다.
23일 방송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남편 태원(송창의 분)에게 이혼하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오열하는 채린(손여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혼자 방에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태원의 선전포고를 기다리던 채린은 우리 이혼 안한다. 마음 놓으라 그래도 된다”는 남편의 말에 엄마도 나도 살았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자신의 다리를 잡으며 눈물을 흘리는 채린에 태원은 그녀를 일으키며 울지 말라”고 달랜다. 채린을 위로하던 태원은 그녀의 눈물이 진정되자 일어나면 내려가 인사드리고, 아주머니 음식 도와주면서 알려달라고 하라. 당분간 무슨 말씀하셔도 이견 달지 말고 하라. 누나랑 그렇게 지내면 된다”고 조언한다.
이어 하루 서너 시간 외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하고 싶은 공부가 있으면 그것도 좋다. 주말에는 한 번씩 나하고 산책하기 좋은 숲길이나 바다로 가서 맑은 공기 쐬고 들어오자”며 필요하다면 심리치료도 받자. 무엇보다 당신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다”고 채린을 위한 말들을 전한다.
자신을 위하는 태원이 마냥 고마운 채린은 당신이 원하는 것은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며 고마움과 행복함이 교차된 마음을 고백한다.
이에 태원은 온화한 미소로 그런 마음이면 벌써 반은 한 것”이라고 말하며 채린을 따뜻하게 안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23일 방송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남편 태원(송창의 분)에게 이혼하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오열하는 채린(손여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혼자 방에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태원의 선전포고를 기다리던 채린은 우리 이혼 안한다. 마음 놓으라 그래도 된다”는 남편의 말에 엄마도 나도 살았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자신의 다리를 잡으며 눈물을 흘리는 채린에 태원은 그녀를 일으키며 울지 말라”고 달랜다. 채린을 위로하던 태원은 그녀의 눈물이 진정되자 일어나면 내려가 인사드리고, 아주머니 음식 도와주면서 알려달라고 하라. 당분간 무슨 말씀하셔도 이견 달지 말고 하라. 누나랑 그렇게 지내면 된다”고 조언한다.
이어 하루 서너 시간 외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하고 싶은 공부가 있으면 그것도 좋다. 주말에는 한 번씩 나하고 산책하기 좋은 숲길이나 바다로 가서 맑은 공기 쐬고 들어오자”며 필요하다면 심리치료도 받자. 무엇보다 당신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다”고 채린을 위한 말들을 전한다.
자신을 위하는 태원이 마냥 고마운 채린은 당신이 원하는 것은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며 고마움과 행복함이 교차된 마음을 고백한다.
이에 태원은 온화한 미소로 그런 마음이면 벌써 반은 한 것”이라고 말하며 채린을 따뜻하게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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