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천의 얼굴' 배우 박병은, '몬스터'에서도 깜짝 놀랄 변신
입력 2014-03-23 18:32 

출연하는 영화마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배우 박병은이 영화 '몬스터'에서 확실한 신스틸러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박병은은 '몬스터'에서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건달 광수 역을 맡아 영화의 재미를 더하고, 덤으로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펼칩니다.

스크린에서 주조연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약한 박병은은 '몬스터' 이전에는 '연애의 온도', '아이들',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평행이론', '약탈자들' 등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합니다.

'몬스터'는 살인마 태수와 미친 여자 복순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스릴러 장르이면서도 곳곳에 웃음이 숨어 있습니다.
이민기와 김고은을 비롯해 김뢰하, 김부선, 안서현 등이 출연해 캐릭터 한명 한명을 살펴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몬스터'는 지난 13일부터 개봉해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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