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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호주 개막전서 시즌 첫승! 5회 발목 부상 강판…"이상 없나?"
입력 2014-03-23 15:45  | 수정 2014-03-23 15:45
사진=MK스포츠


류현진 호주 개막전 시즌 첫승 부상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오늘(23일) 오전 11시 15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호주 개막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이날 류현진은 무실점 5탈삼진 2피안타를 기록하며 호투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발목 부상으로 5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폴락을 상대하며 초구를 던지고 마운드에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삐끗해 부상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류현진은 폴락을 병살타로 돌려세워 5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러나 마운드를 떠나는 류현진의 발목을 저는 모습이 야구팬들의 걱정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류현진은 5회를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는 다저스가 6-0으로 여유 있게 경기를 리드하는 상황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류현진을 무리하게 투입시키지 않겠다는 코치진의 의도로 비쳐졌습니다.

승리투수 요건은 ‘5회 이상 공을 던지고, 팀이 경기를 리드하고 있을 때 충족됩니다.

한편, 류현진을 앞세운 LA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7-5로 이겨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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