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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맞은볼 신종길, `팔목이 부러진것 처럼!` [MK포토]
입력 2014-03-23 14:15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5회초 1사 2루 KIA 신종길이 LG 선발 임지섭의 볼에 맞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22일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데니스 홀튼의 6이닝 무안타 호투와 강한울의 2안타 2득점 활약에 힘입어 4-2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한편, LG 트윈스는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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