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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행복더하기 야구단 선착순 30명 모집
입력 2014-03-23 13:00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4일부터 ‘인천SK 행복더하기 다문화야구단 단원을 모집한다.
SK는 인천광역시와 지난 2012년 스포츠 교육기부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복더하기 야구단을 창단했다.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야구단은 4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야구수업을 실시하며, 문학야구장에서 야구 전문 코치의 지도 아래 훈련을 한다.
또한 매월 SK 선수와의 만남, 다문화야구단과의 교류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유니폼, 야구용품, 셔틀버스 이용 등 야구단 활동에 필요한 모든 걸 무상으로 지원 받는다.
신청 방법은 SK 마케팅팀 담당자(032-455-2631)에게 전화로 하면 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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