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나 “고대 법대 출신, 배우 꿈 집안 반대 심했다”
입력 2014-03-23 09:43 
‘원조 엄친딸 이수나가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
이수나는 23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태진아 홍진영, 정주리, 그룹 B.A.P(대현 젤로 영재 용국), 이상미 에릭남, 팝핀현준 박애리, 김정민 김학철, 한민관 김태환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휘재는 이수나를 고대 법대 출신 엘리트, 원조 엄친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연기를 시작했을 때 부모님 반대는 없었냐”고 물었다.
이수나는 이에 반대가 심했다. 작은 오빠에게 고무신으로 등짝 맞고 그랬을 정도”라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후회는 없었느냐”는 질문에 법정에서 죄 짓는 사람들 보는 것보다는 (연기가)훨씬 행복하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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