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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김치전 사건, 욕먹고 인생의 터닝포인트 맞아
입력 2014-03-23 09:26  | 수정 2014-03-23 15:56

정준하가 김치전 사건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유희열은 연관 검색어를 살펴보며 정준하에게 김치전이 있던데 김치전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준하는 김치전 좋아한다. 김치전 사건은 내게 터닝포인트가 됐다. 당시 무지하게 욕 먹었다”고 답했다.

앞서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 한식 요리 대결에서 김치전 때문에 명현지 셰프와 갈등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그는 김치 때문에 하수구가 막히자 명현지 셰프에게 하수구를 뚫어달라”고 말하는가 하면, 명현지 셰프의 요구를 귀담아 듣지 않고 자신의 의견만을 주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화가 난 명현지 셰프는 정준하가 만든 김치전을 내다버려 급격하게 사이가 냉랭해졌다.
이날 정준하 김치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김치전, 그때 진짜 진상이었어” 정준하 김치전, 욕으로 배불렀을 것이다” 정준하 김치전, 지금은 김치전 잘 만드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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