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탈레반, 자살폭탄 춘계 대공세 경고
입력 2007-02-05 10:52  | 수정 2007-02-05 10:52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2천명을 자살폭탄조로 투입하는 '춘계 대공세'를 펼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물라 하야툴라 칸 탈레반 지도자는 지난 2일 아프간 동부 지역의 한 비밀 기지에서 가진 로이터 통신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칸은 수 개월 뒤 눈이 녹게되면 자살테러조를 투입해 미군과 외국군을 공격할 것이며 작전 준비를 80% 끝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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