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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전창진 감독 1경기 출전 정지-500만원 제재금
입력 2014-03-22 19:50 
22일 오후 창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부산 KT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T 전창진 감독이 심판에게 강력하게 어필 하고 있다. 사진(창원)=김승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전창진 부산 KT 감독에게 1경기 출전정지 및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전창진 감독은 2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와 창원 LG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서 1쿼터에 심판 판정에 강력히 항의,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전창진 감독은 1쿼터 막판 KT 조성민이 리바운드한 이후 LG 데이본 제퍼슨과 충돌해 코트에 쓰러진 뒤 파울이 불리지 않자 심판에게 강력히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이는 KBL 통산 3번째로 플레이오프에서 퇴장 당한 감독이다.
KBL은 경기가 종료된 후 전창진 감독의 퇴장 건에 대한 재정위원회를 열고 1경기 출전정지 및 제재금 5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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