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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이제 배 불러서 개그도 잘 안 된다” 심경고백
입력 2014-03-22 19:09  | 수정 2014-03-22 19:19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송인 박명수가 뜬금없는 심경 고백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선 새 프로젝트 ‘스피드 레이서에 도전하는 멤버들이 강원도 인제의 레이싱서킷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5초 만에 차 안에서 탈출하는 테스트를 실시했지만 다수의 멤버들은 실패했다.

이에 박명수는 선수들을 보곤 저 사람들은 직업이니까 저렇게 빨리 나오는 것”이라고 변명을 했다.

하지만 정준하는 직업이 개그맨인데 왜 못 웃기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발끈한 박명수는 '종' 일행시에 도전했지만 야유를 받고 말았다.

이에 박명수는 요즘 자신감이 많이 사라졌다. 옛날에는 배가 고파서 잘 됐는데 이제 배가 불러서 그렇다. 사람은 배가 고파야 뭐가 잘 된다”며 솔직한 심경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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