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중권,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방송 부적격 판정에 “좀벌레들” 비판
입력 2014-03-22 17:41 
까탈레나 그룹 오렌지캬라멜의 신곡 ‘까탈레나’의 뮤직비디오가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진중권 까탈레나

진중권이 그룹 오렌지캬라멜의 신곡 ‘까탈레나의 뮤직비디오가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을 비판했다.

22일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뮤비 괜찮던데 심의에 걸렸네. 근데 이런 뮤비를 보면서 ‘인명경시 운운하는 정신 나간 자들이야 말로 사회를 병들게 하는 좀벌레들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날 KBS 뮤직비디오 3월 3주차(3월14일~20일)심의 결과에 따르면 오렌지캬라멜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까탈레나 뮤직비디오는 방송부적격 결정이 내려졌다.

KBS는 뮤직비디오의 일부 장면에 대해 인명을 경시하는 행위라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까탈레나 뮤직비디오는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이 초밥으로 변신해 밥알 위에 올라가거나 비닐 팩 안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오렌지캬라멜은 지난 12일 세 번째 싱글 ‘더 써드 싱글 까탈레나(THE THIRD SINGLE CATALLENA)를 발표한 뒤,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MBN APP 다운로드